[D+146] 아들의 육아일기(8)
안녕하세요. 눈빛좋아 입니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육아일기를 시작해 볼까요. 장마가 시작되나 싶더니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뉴스를 보니 태풍은 동쪽으로 비켜 갔다고 하는데 비가 하루종일 내리려나 보네요. 비가와서 그런지 조금만 움직여도 찝찝하네요. 146일된 아들의 기록을 남겨볼까 합니다. 회사 출근을 하며 아이랑 같이 있을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토요일까지 어쩌다보니 6월달은 매주 출근을 해버렸네요. 와이프에게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아들이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되었네요.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코를 바닥에 박고 계시기 때문이죠~ 기존에 거실에 폴더 매트가 있었는데 너무 크고 자리만 많이 차지하는것 같고. 안방에 있던 아이 침대는 이제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치워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