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6] 아들의 육아일기(1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아들이 태어난지 226일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요즘 예쁜짓을 많이 하지만, 그만큼 같이 있는 엄마는 힘들어 졌네요~ 7개월에 접어들면서 엄마 껌딱지가 되어버린건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모든것을 본인 마음데로 하려고 하기두 하구요. 눕혀놓으면 울고 혼자두면 울고 있어요~ 집안일은 산더미처럼 쌓여만 가고, 거기에 아이 이유식까지 준비해야하는 엄마는 얼마나 힘이 들까요. 여보 항상 고맙구,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 잠잘때도 왜 저렇게 넓은곳을 두고 구석에 들어가서 자는지 모르겠어요~ 자고있는 모습을 보면 와이프랑 둘이서 웃기도 합니다. 기어다니기 시작해서 유아 안전문을 설치하였습니다. 세제품으로 설치 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뭐이리 비싼지~ 신품처럼 생긴 중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