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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저의 소식이 뜸했죠??


정신없이 바빳던 여름 방학기간을 지내고...


가을이 다가와서 좀 시원해 진다 싶었더니 다시 낮엔 더워지네요.


예정되었던 해외 출장일정이 시작되었네요.


올해초에는 독일을 다녀왔었는데요


이번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입니다.



인천공항까지는 프리미엄 버스를 이용합니다.


수신기 문제라고 아무것도 볼수 없네요...


광X고속이라 어쩔수 없네요...


시간만 좀 여유있었으면 다른회사 버스를 이용했을텐데요


무튼 뭐 새벽시간이니 잠을자야겠네요~



긴시간을 거쳐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에 도착했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아직 체크인카운터는 열리지 않았구요~


여행이나 출장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 공항은 한산했습니다.




체크인을 부랴부랴 마치고 화장실을 가는도중에 예뻐서 찍어봤는데요...


핸드폰을 바꿔야 할껀가봐요...


역시 눈이 최고네요



인도네시아로 가는 가루다항공 GA879 대한항공 공동운항 KE5627편을 탑승하려고 기다립니다.


역시나 저는 이코노미 클래스죠 ㅋ



해외를 몇군데 다니면서 공동운항편을 종종 탑승했지만,


이번엔 좀 다른느낌이었습니다.


한국인 승무원이 한명도 탑승하지 않은점이 있었구요.


인도네시아 항공이라서 그런지 승무원들이 손님과 같이 앉아서 가는 상황도 발생을 하네요~



이코노미석 좌식치고는 넓은 간격을 볼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옆자리도 비어서 비행했구요~


인천 - 자카르타 까지는 7시간 10분의 비행시간이 예상되었구요.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를 먼저 보내고 출발 준비를 합니다.



기내식은 선택의 폭이 2가지 뿐이었는데요~


한가지가 뭐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제가 먹은건 닭고기 카레요리였습니다.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렇게 김치가 나오는것도 놀랄만한 일이었죠~


국적기도아니고 공동운항하는 인도네시아 항공에서 김치가 나온다니요~


김치 맛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안참 인도네시아를 향해 날아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따닥따닥붙어있는 집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공항에 도착을 했으니 입국심사를 하러 가야겠죠?



인도네시아를 입국하고 이제 숙소인 자카르타 시내에 쉐라돈 간다리아 호텔로 가는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방에서 내려다본 모습인데요,


마찬가지로 집들이 뺴곡히 들어차 있네요.



각종 과일들을 그자리에서 직접 갈아서 마실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