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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점심에 구르메키친 상무점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오후부터 날씨가 풀린다는 예보에 나갔다가 바람때문에 손이 얼어버리는줄 알았네요.



건물에 들어서면 저렇게 기본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물과 메뉴판을 주시구요.

저희는 명란파스타 중간맛 과 루꼴라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식전빵과 함께 크림치즈(?), 꿀, 발사믹식초가 나옵니다.

드시다 보면 주문한 메인 메뉴가 나옵니당.



명란파스타는 무슨 과자 양념 맛이 나는데 무슨맛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맛있어요~ 마지막 소스까지 딱딱 다 먹고 나왔답니다.

피자위에는 루꼴라가 올라가 있구요.

베이컨과 올리브 방울 토마토가 올라가 있습니다.

두 메뉴의 조합은 참 좋은거 같군요.

명란파스타 소스에 피자를 찍어드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어서 20% 할인을 받았습니다.

맛있게 배불리 먹고 전대병원으로 향합니다.

매번 갈때마다 마지막 검사겠거니 하고 돌아오는데...

오늘은 또 다른 검사를 해야한다네요~

이러다가 임산부 애 나와버리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어마어마한 검사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너무 무책임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저도모르게 화가 나더라구요.

한번 왔을때 다 해결해주면 좋으련만, 다음엔 뭐 가져와서 이검사 해봅시다. 또 하고나면 다른거는요?

아무리 대학병원이라지만 너무 하는거 같네요...

대기시간도 대기시간이고 주차도 비용도 모두 맘에 들지 않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봉봉이를 위해사 진행해야죠.

이렇게 검사를 마치고 둘이선 마지막으로 밖에서 마시는 커피가 될것 같아 스타벅스 지산유원지로 향합니다.



10달동안 고생많았어 봉봉이엄마❤️

조금만 더 화이팅 하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