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7] 아들의 육아일기(4)

안녕하세요.

눈빛좋아 입니다.

오늘은 출장중에 글을 씁니다.

지금은 순천휴게소 순천방향에서 식사를 하고 잠깐 글을 쓰고 있네요~

아들은 벌써 87일이 되었군요~

조만간 100일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작게 가족들끼리 100일잔치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를 가지고 직접 사진을 찍어줄 예정이며, 100일상은 대여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아이 팔꿈치와 가슴에 빨간 반점들이 올라왔었죠~

이곳저곳 찾아보고 맘까페에 문의도해보았지만,

돌아오는 답변들은 아토피일 가능성이 높다는 덧글들이 맣아서 많이 긴장을 했었는데요.

어제는 회사에서 잠깐 외출을 해서 아이를 데리고 장모님과 와이프와 함께 병원을 다녀왔네요~

다행히 아토피는 아니고 땀띠로 판명되었네요~

의사선생님이 아토피가 아니라고 하시니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

아직 여름도 오지 않았는데 벌써 땀띠라니....

전기세는 에어콘님 드리구 아들을 더 시원하게 키워야 할려나봐요~

엄마 아빠는 저녁에 이불을 덮고 자도 추운데 넌 더웠던거니??ㅎㅎ

무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랑한다 우리가족!!

얼른 출장끝나고 복귀해서 퇴근해야겠네요~

그럼 다음 일기에 다시 돌아올께요^^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