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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6] 아들의 육아일기(8)

category [육아&교육]/육아일기 2018. 7. 2. 12:43

안녕하세요.


눈빛좋아 입니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육아일기를 시작해 볼까요.


장마가 시작되나 싶더니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뉴스를 보니 태풍은 동쪽으로 비켜 갔다고 하는데


비가 하루종일 내리려나 보네요.


비가와서 그런지 조금만 움직여도 찝찝하네요.


146일된 아들의 기록을 남겨볼까 합니다.


회사 출근을 하며 아이랑 같이 있을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토요일까지 어쩌다보니 6월달은 매주 출근을 해버렸네요.


와이프에게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아들이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되었네요.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코를 바닥에 박고 계시기 때문이죠~


기존에 거실에 폴더 매트가 있었는데 너무 크고 자리만 많이 차지하는것 같고.


안방에 있던 아이 침대는 이제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치워버리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안방에 대안으로 마련한게


아르페지오 메모리폼 3단 솜을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메모리폼으로 되어있어서 바닥에서도 가족이 함께 잘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이즈도 퀸사이즈로 155*200이므로 사용하지 않을땐 침대 매트리스 위에 올려놓고 사용 가능할것 같습니다.


주일이라고 하루에 낮잠을 1시간밖에 안주무신 아드님아~


저녁에 피곤하셨는지, 아님 메모리폼이 편했는지 눕히자 마자 잠에 들었습니다.


아들아 이제 너 굴러다니고 싶을만큼 굴러다니거라~


구석에 박혀서 끙끙거리는 일은 없도록


아르페지오 메모리폼 위에 아르페지오 인견 패드, 그 위에 쿨매트를 깔아주고 재웠습니다.


아침까지 한번 일어나고 푹 잠에 들었어요~


푹 잤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접 구매한 후기 입니다.


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비피해 없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