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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9] 아들의 육아일기(9)

category [육아&교육]/육아일기 2018. 7. 4. 10:46

안녕하세요.


눈빛좋아 입니다.


벌써 태어난지 149일이 되었네요.


몸무게는 7.4kg정도 나가구요.


근데 왜 병원에 가서 몸무게를 측정하면,


간호사분들 마음데로 몸무게를 빼시는건지ㅋㅋㅋ


옷무게가 있다고는 하지만, 누구는 200g을 누구는 300g을...


기준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측정한 몸무게를 적어둡니다.


어제는 저녁수유를 하면서 아이가 잠에 들었는데요.


매번 눕히면 깨버렸는데 어제는 잠에 드는데도 힘들었나 봅니다.


밤잠을 자는데만 한시간 가까이 걸린것 같아요.


그러고는 육퇴인줄 알았는데...


자지러지게 울어서 들어가보니 자다가 뒤집기를 해버렸더라구요...


혼자 뒤집어 져서 울었던거 였어요~


한 30분을 안아서 달래주었네요.


옆드려서 코박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항상있었는데.


다행히도 아들은 답답했는지 울음을 터트려 주었네요.


다시 생각해봐도 위험한 상황이었을것 같습니다.


뒤집기를 시작한뒤로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네요.


방에 나이트비젼이 달린 CCTV라도 설치를 해야할려나 고민입니다.


이유식 준비를 알아보고 있는데 무슨 제품들이 이렇게 많은지...


역시 육아는 장비라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예보에 없던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우산 잘 챙기시구 점심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