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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26] 아들의 육아일기(11)

category [육아&교육]/육아일기 2018. 9. 20. 08:4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아들이 태어난지 226일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요즘 예쁜짓을 많이 하지만, 그만큼 같이 있는 엄마는 힘들어 졌네요~


7개월에 접어들면서 엄마 껌딱지가 되어버린건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모든것을 본인 마음데로 하려고 하기두 하구요.


눕혀놓으면 울고 혼자두면 울고 있어요~


집안일은 산더미처럼 쌓여만 가고, 거기에 아이 이유식까지 준비해야하는 엄마는 얼마나 힘이 들까요.


여보 항상 고맙구,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



잠잘때도 왜 저렇게 넓은곳을 두고 구석에 들어가서 자는지 모르겠어요~


자고있는 모습을 보면 와이프랑 둘이서 웃기도 합니다.



기어다니기 시작해서 유아 안전문을 설치하였습니다.


세제품으로 설치 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뭐이리 비싼지~


신품처럼 생긴 중고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사이즈를 딱 맞는 제품을 찾을수 없어서


일단 저렇게 임시로 설치하구


추가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일을 할때 혼자서는 놀지 않으려 해서,


저렇게 장난감을 담는 바구니를 비워버리고, 넣었더니 뭔가 어색한지 저렇게 잡고 있네요.


장난감 하나 넣어줬더니 좋아서 어쩔줄 몰라 합니다.


볼을 보시면 살이 오동통통 하게 많이 올랐네요.


이번 추석에는 천안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처음으로 멀리 떠나는 여행인데...


차가 막히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다음 일기로 또 돌아올께요~


뿅!!